[만화] 프로그래밍 언어 변천사

[labman님 曰] 기계와 아이디어의 가장 단순한 조화만 추구하면 되던 시절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많은 것을 추억하게 해 주는 만화인 것 같습니다.  시간은 멀어짐으로 향해가는데 앞으로 VR과 AI 코딩을 통해 내가 기계가 된 꿈을 꾸는 튜링인지, 튜링이 된 꿈을 꾸는 기계인지 알 수 있게 될까요?  “When in doubt, use brute force!”  

1백만대 컴퓨터 온라인광고 사기 위해 해킹돼

1백만대에 가까운 윈도우 컴퓨터가 특정 맬웨어에 감염되어 온라인 광고 사기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맬웨어에 감염된 컴퓨터에서 구글, 야후, 빙 등으로 검색하면 가짜 검색 결과 페이지가 표시된다. 루마니아 보안회사 빗디펜더가 5월 16일 자사 공식 블로그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Redirector.Paco라고 불리는 이 맬웨어는 애드센스 프로그램 사기로 부정 수입을 올리기 위해 제작되었고, 2014년 9월 처음 등장한 […]

피니어스 피셔, 해킹 실전 담은 동영상 공개

[doll님 曰] 완전 실전이네요. 재미납니다. 노래도 좋습니다. 이탈리아 해킹팀 해킹으로 유명한 피니어스 피셔가 5월 17일 스페인 경찰 노조 서버를 해킹해 데이터를 빼내는 실전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킹한 서버는 스페인 자치주 카탈루냐 경찰 노조(Sindicat De Mossos d’Esquadra) 시스탬으로 경찰 직원들의 이름, 은행 정보, 세부 개인정보 등을 포함, 거의 모든 민감한 정보를 빼냈다. 피니어스 피셔는 경찰들이 가난한 […]

[만화] 오라클과 구글 소송

  자바를 둘러싼 오라클과 구글의 소송. “GNU”는 “Gnu is Not Unix” 즉 “GNU는 유닉스가 아니다” 라는 뜻의 재귀적 약어를 모르는 판사를 보니 컴퓨터를 전혀 할 줄 모르는 판사들이 해킹 사건을 맡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판사가 컴맹이다 보니 어떤 사건이든 사이버 수사관 주장이 절대적 진리였죠. 출처: http://www.commitstrip.com/en/2016/05/17/understanding-dev-culture/

[리뷰] 플러그앤Hack! USB 러버덕키 사용후기

[mud님 曰] 기다리던 USB Rubber Ducky가 도착했습니다. 이전부터 데프콘과 블랙햇 발표를 보고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몇 년. 그러다가 얼마 전 레드팀시큐리티의 물리적 침투테스트 기사를 읽고 본격적으로 필받아서 미루고 미루던 구매를 이제야 하게 되었습니다. USB Rubber Ducky(편의상 덕희양으로 부르겠습니다)가 뭔지 모르신다면 2010년부터 판매된 자그마한 해킹 툴입니다. 생긴 건 USB 메모리같지만 실제로는 CPU가 장착된 아주 똑똑한 “컴퓨터”입니다. 게다가 […]

실크로드 3.0 컴백

실크로드가 돌아왔다. FBI와 국제 수사기관의 공조로 그동안 2번이나 폐쇄되었던 실크로드가 5월 7일 “실크로드 3.0″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했다. 현재 회원 가입을 받고 있으며, 훔친 데이터, 익스플로잇, 봇넷, 마약, 무기 등 거래가 이미 시작된 상태다. 이 소식은 레딧을 통해 전해졌다. 실크로드 3.0 운영자는 Crypto Market 운영자과 동일한 인물로, 그동안 보안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몇달 동안 문을 닫아야 했으며 […]

獨, 연방의회 해킹은 러시아 정부 소행

2015년 5월 8일,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 기술지원 센터에 117 핫라인 전화벨이 울렸다. 담당자가 전화를 받자 여직원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키보드로 액센트가 입력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René”라는 이름을 입력하려고 키보드를 눌러도 액센트만 입력이 안된다.  트로이 감염이 의심되는 대표적인 증상이었다. 조사가 시작되었고 독일 연방의회 해킹 사고는 이렇게 해서 세상에 알려졌다. 메르켈 총리 컴퓨터와 이메일 데이터도 도난당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