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중앙은행 8천 1백만 달러 불법 인출 사건에 북한과 파키스탄 그리고 제3국이 개입한 증거가 해킹된 시스템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誌는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관 2명의 말을 인용, 방글라데시 은행이 이 사건 수사를 위해 고용한 미국 보안회사 파이어아이(FireEye) 보안 연구원들이 포렌식 수사를 벌인 결과 해킹 그룹의 3개의 디지털 흔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에 의하면 총 해킹 그룹은 북한과 파키스탄, 제3국으로 , 제3국 해킹 그룹이 범죄 집단인지 국가 기관인지 여부는 아직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파이어아이社는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블룸버그 기사: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6-05-10/bangladesh-bank-heist-probe-said-to-find-three-groups-of-hac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