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OMB, FISMA 보고서 공개

사이버보안 개선을 위한 수많은 예산과 자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동안 미국 연방기관이 당한 사고 수는 한자릿수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美 예산관리국(OMB)이 의회에 제출한 연방정보보안법(FISMA) 보고서(3.18 발행)에 의하면 2015회계연도(2014.10 ~ 2015.9) 동안 연방기관은 총 77,183건의 사이버 사고를 당했으며 이는 2014년도에 비해 10% 증가한 숫자다. 연방기관이 직면한 보안 위협은 보안 침해에서 공격 시도, 포트 스캔에 이르기까지 […]

美 정부, 보안인력 확보 최대의 난제

미국 정부가 보안 전문가를 모셔오기 위해 피나는 노력 중이다. 제 존슨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3월 8일 미 상원국토안보위원회 2017년도 예산 논의를 앞두고 국토안보부는 국가를 위해 일해 달라는 애국심 호소와, 정부 기관에서 몇 년 동안 경력을 쌓는다면 그만두고 나서 금융업체나 실리콘 밸리의 좋은 회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보안인력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